턱없이 부족해~ 일아 1박2일 (조식포함 AUTUMN패키지) 해운대호텔의 하룻밤은

 

모자라다.너무도 모자라~~이런 공간, 이런 아늑함, 이런 아늑함까지..딸랑딸랑 1박2일만 묵고 와서 보니 아쉬운 마음이 하늘을 찌르는 곳입니다 물론!!!! 1박이 아니라 몇 박을 계속 한다면 당연히 그분과 함께라면 이 정도의 만족감이 최대화될텐데… 그냥 해운대 호텔에서 느낌만으로 이야기하면 어쨌든 1박하기는 정말 아깝습니다. 그만큼 날씨를 지탱해주는 행운이 따라온 이번 여행.전망이 최고였던 해운대 일아호텔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술집에서 낙지구이 한 그릇 하고 배부르면서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지자 해운대해수욕장 부근 거리를 헤매다 결국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과 술, 간식까지 사들고 택시를 잡았다.달맞이 고개가 높은 지역이지만 해운대호텔일아는 주차장도 넓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정말 부산에 왔다갔다 하면서도 외관만 보고 다니던 이곳에 1박을 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로비에 들어갔는데 둘 다 이곳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밝고 고급스럽고 넓고 모든 것을 다하고 있는데다 해운대호텔 직원분들의 친절은 기계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나중에 손가락을 잘리게 되어 급하게 밴드가 필요했는데 안타까워 구급함에서 급하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비 한쪽에 야간자판기가 있어서 급하게 드시는 분들은 자판기를 이용해주세요~

배정받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받은 느낌!아.. 아늑해~!

룸이 그리 크지도 않고 더블베드라면 조금 좁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보기 드문 분위기?저뿐만 아니라 정이도 이런 아늑한 호텔방이 좋다며 방을 나왔대요.블로거 정신에 따라 이리저리 몰려드는 나를 개의치 않고 침대에 눕거나, 허둥지둥 옷을 갈아입거나 ㅋㅋㅋ

테라스 입구에 있는 작은 탁자와 소파

침대 옆에는 이렇게 긴 테이블이 있어서 물건을 올려놓기가 아주 편했어요.여자친구가 벗은 옷이 흩어진채로 흐트러져있네요 ㅋㅋㅋ 포즈 취해보라고 했더니 저러고있어 ㅋㅋㅋ

헤어 드라이어의 성능이 최고입니다.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위에 룸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스위치를 찾아 헤맸다… 냉장고는 미니 미니 사이즈라 아이스크림을 보관하기에는 좀 무리였습니다.덕분에 한밤중에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한박스 먹어치웠습니다 ㅠㅠㅠ

아! 냉장고에는 생수뿐만 아니라 캔맥주도 들어있는데 유료결제로 체크인시 보증금용 카드를 제시하니 고려해주세요.서랍에 있는 칫솔, 치약, 면도기도 유료입니다!대신 욕실에 이모네 모네티와 함께 치약칫솔이 있으니 고려해주세요.

욕조가 따로 있어서 따뜻한 물을 받아둘까 하다가 둘이서 수다를 떨다가 사온 주전자를 다 없애려고 결국 잤어요.불타오르기에 충분하며 빗,면봉,샤워용품 4종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내가 친구들과 이용한 바다 운대호텔 일아 AUTUMN 가을패키지 구성은 디럭스룸1박+조식+브런치카페 조각케이크1+아메리카노2잔+일회용 코닥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 내려갔을까?카페에서 들렸다가 다시 올라와서 먹었나…몇일 지나지 않은 기억이 이렇게 애매한건?! 문득 보니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서 서둘러 2층에 있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그냥 작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카페 분위기가 대충 이 정도!!!

생각보다 훨씬 화려하고 넓은데다가 손님들도 엄청 많은 실내드레스로 갈아입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정이는 급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해야 두세 가지 시판 케이크를 놓고 고르려고 했는데 이 넓은 케이크 진열대 안에 있는 케이크 어떡해!여기서 선택장애가 일어날줄이야 ㅋㅋㅋ

대충 분위기를 보니 아이는 브런치 카페로도, 베이커리 카페로도, 달맞이 고개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그런 곳!!! 저녁에 아메리카노 한 잔 바꿔 마시고,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한 잔 더 테이크 아웃해서 마셨거든요(제가 아닌 정이가) 아침에 갔더니 브런치를 즐기는 손님들이나 갓 나온 빵을 고르러 온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고심 끝에 고른 블루베리 타르트♡♡♡ 냉동이 아닌 약간 생블루베리가 저렇게 꽉 찬 타르트는 정말 처음 맛봐요!!저는 패키지에 있던 쿠폰으로 바꿔서 먹었습니다만, 왜 그 타르트가 6천원입니까!?토핑된 블루베리만 해도 몇 천원씩 하겠지ㅋㅋㅋ 작게 뭉쳐서 몇 알 올려놓아 7천원 받는 타르트와 제대로 비교할 수 있어!!!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맛을 모르지만 커피 러버 쫑이가 “여기 커피도 맛있다”고 한마디 덧붙였다. ^^*

카페 창가 자리는 가장 인기여서 그냥 아무 테이블이나 골라 앉았습니다.한참동안 수다떨면서 타르트를 껐는데, 이야~ 우리 룸테라스의 전망이 더 좋지않아?!?! 라는 생각이 드디어 떠올라 ㅋㅋㅋㅋ위사진은 그렇게 늦게 테라스를 즐기러 올라와서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낸 해운대호텔 명품전망테라스에서의 내친구 정이에요♡♡♡

진짜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마린시티도 보이고…해운대해수욕장 보이고 불꽃놀이 할 때 여기 잡으면 좋은 곳 없죠 정말!!! 하아…다시오고싶다…ㅠㅠㅠ

도대체 언제 잤는지 기억이 안나. 잠에 곯아떨어진 두 여성은 전날 그렇게 대단한 양을 먹고 잤는데도 다음날 계속 아침을 먹으면 일어난다ww

그리고 아침에 보는 또 다른 느낌의 해운대 전망을 감상한 후 일아호텔 아침식사를 하러 1층으로 내려갑니다.

아침식사는 단품으로 구성되어 지금 분위기 있는 아침식당에서 정말 고급스러운 서버분들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황송할 정도로 정성스러웠던 담당 서버님~^^* 원래 밥 파워로 사시는 그녀가 오히려 미국식 아침 식사를 선택했습니다.나는 전복죽을 먹어야지 결심했는데 된장찌개 정식으로 급변경했거든요 이게 바로 신의 한수♡♡♡내가 칭찬해 ㅋㅋㅋ

쉐프가 특별히 제조했다는 수제요거트로 워밍업!!!

정이의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도 훌륭했지만…

일루아호텔 조식 중 된장찌개 정식 구성이… 정말 훌륭했다는 점!!!! 된장찌개 속 오만디와 새우와 두부 등 재료도 많이 먹었습니다.

잘 구워진 고기에 밥 한 그릇♡♡♡게다가 반찬도 식욕이 나게 깔끔해서 아침밥을 잘 안 먹는 제가 한 그릇 비워졌네요!!!정이의 부러워하던 눈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침을 먹고 와서 내가 머리를 감는 동안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며 해운대 전망을 만끽한 정이…머리를 말리는 동안에도, 화장하는 동안에도, 했던 그 말. 아, 진짜 멋있다!그렇게 천천히 체크아웃 시간을 메우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다음에 진짜…그분과 오고 싶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0 9-3

* 본문은 일아호텔 패키지 상품을 제공받아 직접 이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